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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건강보험 적용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2018년 10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2018년 이전까지만 해도 환자 부담금 100%로 MRI를 찍었고 비싸게는 100만원까지도 했던 것이 현재는 매우 저렴한 수준으로 하락한 상태입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MRI검사에 대해
- 뇌와 뇌혈관, 두경구, 복부, 흉부, 심장, 간, 척추 등
병원마다 가격이 다른 이유!
우리나라는 병원을 크게 의원급, 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4단계로 나누고 있습니다.
그런데 등급이 높아질수록 검사들은 비싸게 받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학병원으로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한 장치이기 합니다. 이런 이유로 병원급에서 진행한 가격이 저렴한 축에 속하게 되는데요. 장비가 좋지 않냐는 의문을 가질 수 있지만, 1.5T 테슬라 이상의 MRI만 되어도 대부분의 상태는 다 보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고가의 장비가 있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진행을 안해도 무관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작은 병원에서 진행한 결과를 가지고 대학병원에 갔는데 재촬영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비용이 이중으로 나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의원, 병원급에서 찍어서 큰 질병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저렴한 가격에 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었다는 것을 발견해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대학병원에서 재촬영을 원할 경우에는 그만큼 내가 좀 큰 질병이 있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사를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병원별 검사 비교하기
건강보험 적용 안 된 비급여 MRI 검사비의 경우 병원별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이럴 경우,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홈페이지에서 항목별 검사비에 대한 조회가 가능하니 내가 받고자 하는 검사를 하는 지역의 병원에 대한 비용을 확인해 보세요.
▶비급여 진료비용 확인하기◀
실손 보험 적용하기
실손 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더라고 건강보험과 중복으로 적용이 됩니다.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60만원의 20만원으로 저렴해졌다고 하면 개인 부담금 1~2만원을 제외하고 1일 한도의 지원금이 모두 적용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