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토닌 부작용 사례, 주의 필요 사항, 상품비교 : 뉴트리코어 멜라바인 vs 여에스더 vs 바디닥터스

멜라토닌 복용 목적 대부분은 잠을 잘 자기 위함이고 시차 변화와 교대 근무와 같이 생활 리듬 변화를 다시 교정하기 위해 복용하기도 하고요.

성인 권장량 1mg~5mg 이내, 정상적으로 복용한다면 멜라토닌 부작용에 관한 큰 문제는 없습니다.

멜라토닌 부작용

복용할 때 나타나는 멜라토닌 부작용은 복용 초기에 나타나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없어지거나 감소하게 되는데요.

대표적인 멜라토닌 부작용으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어요.

○ 두통 – 복용한 다음 날 자고 일어날 경우 오전 내내 머리가 맑지 않고 띵한 느낌을 흔히 경험하는데 대개 일주일 지나면 이 두통은 없어지게 됩니다.
○ 어지러움 – 복용한 다음 날 몸이 휘청하는 어지러움 경험이 지속이 된다면 용량을 줄여서 복용하셔야 됩니다. 그럼에도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복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 메스꺼움/구토 증상 – 소화가 잘 안되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복용하는 용량을 줄여서 복용해야 됩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이나 슈퍼마켓에서 구매한 멜라토닌은 복용 후 1시간이 경과하면 몸에서 서서히 배출되기 때문에 위에서 설명한 오전 졸음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국내 판매되는 상품의 경우 서서히 분비되는 서방형인 경우에는 8시간 동안 농도가 유지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간 대사에 따라 그 작용 시간이 길게 나타나게 돼서 오전 내내 졸릴 수 있습니다.

멜라토닌 주의할 분

○ 임신 준비하는 부부

멜라토닌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생식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여러 연구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복용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 임신이나 모유 수유인 경우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태아나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일부 있습니다.

임신 기간이나 수유 기간 동안에는 절대로 복용을 권고하지 않습니다.

○ 혈액응고장애, 빈혈 및 항응고제

멜라토닌은 혈액응고 과정을 늦추고 출혈을 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피를 묽게 하는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도 그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고 출혈을 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복용해서는 안 되거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 뇌전증 및 자가면역질환

멜라토닌이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에 경련 발작이 조절되지 않는 뇌전증 환자들의 경우에는 복용해서는 안되며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복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멜라토닌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면역력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이런 활성화된 면역 세포가 본인 자신의 몸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멜라토닌이 효과 방해하는 약물종류

다음과 같은 약물을 복용한다면 멜라토닌과 같이 복용하면 효과에 방해가 됩니다.
○ 아스피린과 같은 항혈소판제
○ 뇌전증 치료제
○ 피임약
○ 당뇨병 치료제
○ 혈압약

특히 약을 복용해도 혈당이 조절되지 않거나 혈압이 조절되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혈압이 조절되고 당뇨가 조절될 때까지 복용해서는 안 되거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멜라토닌 분비가 적어지는 55세 이후에 사용하면 불면증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 수면 효과는 수면제에 비해서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수면을 방해하는 나쁜 수면 습관을 멀리하는게 좋습니다.

식물성 VS 합성 멜라토닌 영양제 차이

합성 멜라토닌은 화학 공전 과정을 거쳐서 합성해서 만든 멜라토닌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인 반면, 식물성 멜라토닌은 식물에서 추출했기 때문에 누구나 구매할 수가 있고 자연 영양소까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체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식물성 멜라토닌을 섭취해서 충분하게 수면이 잘 이루어지면 건강 뿐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내용입니다.
○ 참고: 고약사 – 멜라토닌의 치매예방과 억제효과 및 섭취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