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큐민 섭취 주의사항, 커큐민 흡수율 높이는 방법

나노 커큐민(커큐민), 강황, 울금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과 항염 작용으로 치매, 당뇨,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약성이 강한 만큼 강황과 울금, 커큐민 섭취에 신중해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으니 확인하고 건강에 유념하세요.

나노 커큐민(커큐민) 섭취 조심해야 하는 경우

첫째, 수면장애를 겪고 경우

커큐민은 카페인처럼 중추신경을 자극할 수 있어 농축된 형태의 영양제로 커큐민 섭취시에는 가급적 저녁 시간은 피라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깊은 잠을 잘 못 자고 자주 깨는 그런 수면 장애가 있을 때는 섭취를 잠시 중지하고 본인의 수면 패턴에 변화가 있는지 확인을 해본 후 지속적인 섭취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혈액 항응고제 섭취하는 경우

커큐민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보조하는 효과를 하지만,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혈액 항응고제를 섭취중이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혈관 벽이 너무 얇아진 환자에게 이 커큐민 자체가 부담이 될 수가 있는데요. 그래도 섭취를 원하면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혈압이 높은 경우

커큐민은 혈당 조절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그렇다고 혈압약을 현재 섭취하고 있다면 커큐민이 이 혈압을 낮추어주는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어 혈관에 무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여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넷째, 당요약 복용하는 경우

커큐민 영양제

커큐민은 혈당 조절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당뇨약을 복용한다면, 커큐민과 동시 섭취시에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세번째에서 설명한 혈압약과 동일한 경우라 생각하면 되는데요. 당뇨약은 우리 몸에 물이 되지 않은 선에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도록 환자의 건강상태에 맞게 처방된 약입니다.

그런데 커큐민으로 약이 조절하는 혈당이 범주보다 더 낮아지게 되면 자칫 저혈당으로 이어서 위급한 상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수술 앞둔 경우

앞에서 설명한 항응고제와 같은 경우입니다. 커큐민은 묽은 혈액으로 제혈을 보조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앞둔 환자분이라면, 항응고제를 복용하시면서 까지 커큐민까지 섭취하게 되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수술 전후의 항응고제 관리를 꼭 병원에 문의하셔서, 커큐민을 포함한 약물 섭취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혈액순환 촉진 시켜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지혈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수술 앞두고 최소 2주 전부터는 강황 울금 그리고 커큐민 절대 섭취하시면 안된다는 거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섯번째 담석이 있었던 경우 혹은 담도 질환이 있는 경우

커큐민이 담낭의 활동을 활성화 시켜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담즙 분비가 활성화 되면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담석에 경험이 있다든지 담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생각하면, 커큐민 섭취를 중단하시고 게 좋습니다.

일곱번째 인심중인 경우

커큐민이 자궁 수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임신중에 자궁수축 정말 주의하셔야 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한두번 카레와 같은 강황이 포함된 음식이나 커큐민을 섭취한다고 그런것이 아니라, 한번에 다량의 양을 섭취했을 경우이니 너무 걱정안해도 됩니다.

그래도 커큐민

위와 같이 커큐민의 섭취를 조심해야 하는 경우를 확인했습니다. 그럼에도 커큐민은 매우 유용한 성분인것은 이미 알려진 사항입니다. 암을 예방하고, 암 세포의 증식을 막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지방 세포의 신진 혈관 생성을 억제하고 암 세포의 신생 혈관 또한 차단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도 25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커큐민 섭취하게 했더니, 염증이 감소했고, 암 유발 운전자로 불리는 염증 유발 인자를 강력히 억제하는 역할을 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커큐민 선택법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우리 몸에 흡수가 안 된다면 소용이 없게 되죠. 특히나 커큐민은 흡수율이 매우 낮은데요. 커큐민은 강황 속에 5%만 함유된 매우 귀한 성분임에도 아쉽게도 흡수율은 약 1% 정도입니다. 이런 이유로 커큐민 영양제 섭취가 도움이 안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커큐민을 제대로 먹으려면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한데요. 기억할 것은 우리 몸이 좋아하는 수용성 커큐민을 선택하는 겁니다. 인체의 약 70%는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커큐민은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용성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커큐민을 나노화한 나노큐민과 흡수율을 높여주는 후추(Black Papper)와 같은 성분이 같이 함유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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